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EMP 아포칼립스/행동지침 (문단 편집) == 사회적 대응 == 통신과 언론이 완전히 마비된다. [[TV]]와 [[라디오]]등 방송 제작 및 송출, 시청 등 이 완전히 불가능하고, 인터넷과 전화도 사용 불가다. 또한, 신문도 윤전기(인문 인쇄기)가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발행되지 않는다. 일단 국가 수뇌부들도 비상사태를 인지하고 있을 것이며 어떻게서든 전 군의 통신망을 재연결하려고 온 힘을 다할 것이다. 만약 통신망이 안 된다면 인편을 통해서라도 상부의 지시와 대응 방안을 각 주요 시설에 전달할 것이다. 암만 EMP가 터졌다고 하더라도,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구형 차량은 시동을 걸 수 있다. 기본적으로 군 차량 중 상용차를 그대로 들여온 것이 아닌 [[표준차량]]은 자동변속기를 적용하고 각종 전자장비가 적용된 최신 군용차량도 EMP에 대해 차폐가 적용되기 때문에 수송 임무에서는 문제가 없다. 심지어는 기름을 저장하는 유류고도 드럼형식으로 인력으로 직접 운용하는 편이 많다. 다만 유류도 보급이 끊긴다면 문제는 심각해진다. 그리고 대한민국에 그런 차가 없을 리 만무하고, 아마 [[서울]]과 전선에 인접한 군 사령부의 혼란은 비교적 빠르게 정리될 가능성이 크다. 문제는 그 이후의 상황이다. 현대 사회가 안정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전력의 공급은 필수적인데 과연 그 공백을 어떻게 채우느냐는 정말 어려운 문제다. 우선, 중앙 정부는 물론 지방 정부는 자기 담당의 움직일 수 있는 모든 차량을 압수하고 식량과 식수, 인력을 한곳에 집중시켜 더 큰 혼란을 막으려 노력할 것이다. 사실 확인을 해 줄 연락망이 없으니 일단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외부의 원조뿐이다. [[대한민국]]만 [[EMP]] 사정거리에 포함되었다는 가정이라면, 가장 먼저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은 [[일본]] 또는 [[주일미군]]이 될 수 있다. 대개의 상황 대응 정책은, 이러한 외부의 도움이 올 때까지 최대한 모든 물자를 집중시켜 절약하고, 최소한의 사회 질서를 유지하는 방향이 될 것이다. 단지 솔라 플레어에 의한 EMP라면 답이 없다. 이건 전 지구적인 재앙이라서 그냥 혼자 살아남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이에 대응 수단이 있는 정부였다면 그나마 피해가 작아서 어느 정도 기간 이후에 복구할 수 있지만, 그런 게 없으면 막장이 될 것이다. 이러면 복구에는 약 1년 정도가 소모되기 때문에 많은 프레퍼들 중에서 EMP 쇼크에 대비하는 경우는 약 1년 6개월 정도의 자급자족을 기준으로 해서 대비를 하는 경우가 많다. NGC의 둠스데이 프레퍼에 많이 언급되는 내용이다. 실제로 EMP는 핵전쟁 시나리오와도 겹치며 지구의 극점 역전현상 등의 다른 재앙에서도 우려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EMP 대비는 많은 프레핑 대상인데, 핵전쟁 시나리오를 제외한 다른 시나리오에서 잡는 기간이 약 1년 정도 이후에 전기나 전자기기가 복구될 것으로 보며, 즉 미국 등의 재난 대비 현황이 그 정도인 셈이고, 이외 여유기간을 둬서 6개월에서 1년 정도를 더 고려하는 생존기간을 위한 준비가 전제되는 셈. 한국은 국토가 좁아서 정부가 기능하기만 하면 다른 나라보다 빨리 복구할 수 있지만, 이미 전력이나 문화환경은 결딴난 상태인 북한이 이때를 기준으로 전쟁을 시도한다든지 하는 다른 문제이므로 군사적 대응이 필요하다. 북한군 재래전력이 많아서 외려 비대칭 전력 구상을 통한 전쟁을 시도하는 경우에는 그렇게 큰 장애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